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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포도알균(Staphylococcus aureus)은 우리 주변 환경과 인체 피부, 코 점막 등에서 흔히 발견되는 세균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무증상으로 존재하지만,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상처를 통해 체내로 침입하면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항생제 내성을 가진 황색포도알균(MRSA)은 치료가 까다로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황색포도알균의 주요 원인
- 면역력 저하 – 고령, 영유아, 만성질환자, 수술 후 환자 등
- 피부 손상 – 상처, 찰과상, 습진, 벌레 물림 등
- 위생 불량 – 손 씻기 부족, 오염된 물건 사용
- 항생제 남용 – 내성균 출현 위험 증가
황색포도알균의 증상
감염 부위와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달라집니다.
- 피부 감염 – 종기, 농가진, 봉와직염, 뾰루지 발생
- 호흡기 감염 – 기침, 가래, 발열, 폐렴
- 식중독 – 구토, 설사, 복통 (독소 섭취 시)
- 혈액 감염 – 패혈증, 발열, 혈압 저하, 쇼크
- 관절·뼈 감염 – 통증, 부종, 발열
황색포도알균 감염 경로
- 감염자의 피부 상처, 분비물과 직접 접촉
- 오염된 물건(수건, 식기, 운동기구) 사용
- 기침,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한 전파
- 오염된 음식 섭취(식중독 원인)
황색포도알균이 유발하는 주요 감염증
황색포도알균은 피부, 호흡기, 소화기, 혈액 등 다양한 부위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감염증 | 주요 증상 | 위험성 |
---|---|---|
농가진 | 물집, 진물, 노란 딱지 | 전염성 높음 |
폐렴 | 기침, 가래, 발열 | 노약자 위험 |
패혈증 | 고열, 혈압 저하 | 치명적 |
골수염 | 뼈 통증, 부종 | 장기 치료 필요 |
예방 방법
-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상처는 즉시 소독하고 드레싱
- 개인 위생 용품(수건, 면도기) 공유 금지
- 고기, 유제품 등은 충분히 익혀 섭취
- 면역력 강화를 위한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치료 방법
감염 정도에 따라 국소 항생제, 경구 항생제, 주사제 등을 사용합니다. MRSA 감염의 경우, 반코마이신 등의 특수 항생제가 필요하며 반드시 전문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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