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장염 증상, 원인, 음식 총정리
갑작스러운 복통과 설사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급성 장염. 대부분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며, 적절한 대처 없이 방치할 경우 탈수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급성 장염 증상
- 갑작스러운 복통과 복부팽만감
- 묽은 설사, 하루 수차례 배변
- 구토, 메스꺼움
- 발열 (고열보다는 미열 동반이 많음)
- 탈수 증상 (입마름, 어지러움, 소변량 감소)
이러한 증상은 보통 2~3일 내에 완화되나, 상태가 심각하거나 고령·유아의 경우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급성 장염 원인
급성 장염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바이러스 감염: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등
- 세균 감염: 살모넬라, 대장균, 캠필로박터 등
- 오염된 음식 섭취: 덜 익힌 고기, 상한 음식, 날 음식 등
- 손 위생 불량 및 비위생적 조리 환경
장염에 좋은 음식
급성 장염 회복기에는 자극 없는 음식과 충분한 수분 보충이 중요합니다.
- 미음, 죽: 흰쌀죽, 야채죽 등 부드럽고 소화 잘 되는 음식
- 바나나, 사과: 섬유질이 적고 설사 완화에 도움
- 감자, 고구마: 탄수화물 공급에 좋음
- 구운 토스트: 기름 없이 구운 빵
- 이온음료, 보리차: 탈수 예방을 위한 수분 공급
피해야 할 음식
장염 회복 중에는 다음과 같은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 기름진 음식 (튀김, 전, 라면 등)
- 유제품 (우유, 요거트 등은 일시적으로 소화장애 유발)
- 카페인, 탄산음료, 알코올
- 자극적인 음식 (매운 음식, 마늘 등)
급성 장염 예방법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 음식은 완전히 익혀 섭취
- 손 씻기 철저히 (특히 외출 후, 식사 전후)
- 오염 가능성이 있는 해산물 주의
- 개인 식기 사용 권장
- 위생적 조리 환경 유지
언제 병원을 가야 할까?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지체 없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고열이 2일 이상 지속됨
- 혈변이 나오는 경우
- 심한 구토로 수분 섭취가 안 되는 경우
- 어린이, 고령자, 기저질환자의 증상이 심한 경우
마무리하며
급성 장염은 빠르게 회복이 가능하지만, 회복기 동안의 식사와 수분 섭취, 휴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감염성 질환인 만큼 위생 수칙만 잘 지켜도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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